오는 23일부터 2일간 제64대 안성캠 총학생회(총학) 선거가 진행됩니다. 이번 안성캠 총학 선거에는 ‘라이트’ 선거운동본부(선본)가 단독 출마했습니다. 라이트는 ‘우리의 미래를 환히 비춰준다’는 의미입니다. 이들은 ▲도로 환경 개선 ▲대면 학사 운영위원회 설립 ▲학생회비 감사위원회 설립 ▲국제학생 교류 활성화 등 6개 분야의 공약 19개를 준비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대면 학사 재개 시 당연히 이뤄져야 하는 내용을 공약으로 제시해 공약이 부실하다고 지적했죠. 이소영 라이트 선본 부후보자(컴퓨터예술학부 3)는 “실제로 실천 가능한 공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만족할 수 있도록 공약에 초점을 맞췄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주 중대신문은 공청회 현장을 취재하며 안성캠 라이트 선본의 공약 이행 가능성을 알아봤습니다. 과연 라이트 선본은 안성캠의 ‘빛’이 될 수 있을까요. 안성캠 총학 선거에 관한 내용은 3면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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