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신문에서 주최한 제1회 중대신문 비평대회 공모결과 당선작 1편과 가작 3편이 선정되었다.

총 21편의 응모작 중 예심을 거친 14편의 작품에 대해 4명의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평가한 점수를 합산하여 수상작을 가려냈다. 이번 비평대회는 특히 사회비평부문이 12편의 작품으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유일한 당선작 역시 사회비평부문에서 선정되었다.

사회비평부문의 당선작은 임대훈씨(공대 기계공학부 4)가 쓴 ‘웰빙, 대중매체와 허상에 의해 발가벗겨진 현대인’으로 임대훈씨는 “부족한 글을 당선작으로 뽑아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이 비평대회가 더욱더 활성화 되기를 기대합니다 ”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나머지 분야는 기본적인 참여율이 낮아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 나타냈다. 문학비평 부문에서는 정순영씨(예술대학원 문학 예술학과 석사과정)의 ‘상처 입은 자아의 예술적 치유, 그 고귀한 풍경 - 이서인 작 「숲 속의 언어」’와 손정호씨(문과대 철학과 3)의 ‘윤후명의 작품세계’가 공동 가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일상문화비평부문에서 조해경씨(정경대 신문방송학과 4)가 ‘종로의 또 다른 얼굴 - 마이너리티의 중심’으로 가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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