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를 지향하는 사람들, 사회의 모순을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갖고자 하는 사람들, 실천이 담보되지 않은 지식은 무의미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바로 컬물?썬의 사람들이다.

진보된 사회를 꿈꾸며 고민하던 이들에 의해 그 캭쳄番이 되고자 만들어진 사학과내의 정치
소모임, 컬물??회장:윤철원·1)?

캭플듐과 컹갠욍을 학회활동의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이들은 요즘과 같은 선
거철이 되면 특히 바빠진다. 자신들과 의견을 같이 하는 후보를 지지하고 함께 활동하는 것
까지도 학회활동의 일환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학회 차원에서 선거운동본부에 합류함으
로써 경험을 쌓고 그것을 통해서 책 속에서 배울 수 없는 더 많은 것들을 배워 나가고 있
다.

그러나 선거운동이라는 것이 그만큼 자발성을 필요로 하는 일인만큼 학회 내에서 참여에
강제는 없으며 대부분의 회원들 또한 그 취지에 공감하고 있어 컹갠욍에 대한 반응은 좋은
편이다.

윤철원 회장은 "선거뿐만 아니라 무언가에 컫鰥⒲한다는 것이 그 자체로서 의미있는 일袖?
라며 우리가 대학생이라는 신분에 위치한 이상, 사회를 무작정 받아들이기만 할 것이 아니
라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에 대해 한번쯤 의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걸음컥?세미나는 학번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접근할 수 있도록 翅璣柄?21?등의 시사잡
지가 주가 되고 있으며 정치, 사회, 문화, 환경 등 전반적인 사회문제에 관해 토론이 이뤄진
다. 방학중에는 柴또剋穎나 時ㅔ“姸┎懃, 施せ瑛?갬懃 등으로 커리를 확대해 회원들이 좀 더
심도 깊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내면 전면적인 학부제 시행으로 학과 내의 학회란 점이 불리하게 작용해 후배모집 등 학
회 발전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커리의 다양화를 통해 자구책 마련에 노
력할 계획이다.

"무의식 중에 젖어버린 사회의 기존 담론으로부터 자신을 깨어버릴 수 있도록 그리고 그
깨어짐에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갈 계획袖繭箚?포부를 밝히는 윤군.

그들이 추구하는 캥燭恝?세상昇?그것을 향한 컬?발걸음是?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
록, 실천하는 젊음의 힘찬 발걸음을 기해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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