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대 교수들이 지난 4일 제2캠퍼스 총장실에서 발전기금으로 1천5백만원을 건
설대에 지정 기탁했다. 손세관 건설대 학장(건축공학과 교수)은 “성적우수자
와 가계곤란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매년 교수들이 모금을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공학과 교수들이 연구비를 갹출해 지난 1월 5백만원을 지정기탁했다.

노동조합(위원장:김희주 이하 노조)에서는 지난 7일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
협의회 동작지회(회장:이용호)와 관악지회(회장:이성원)에 각각 1백만원씩
장애인돕기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지난 10일까지 구중대부고에서 열린 노조바자회 수익금
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용호 동작지회장은 “휠체어등 장애인 기구 및 생계보
조비등으로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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