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측은 모집단위와 관련 제1, 2캠퍼스 총학생회에 이를 위한 연구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제1캠퍼스 홍원표 학생처장(공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은 “총학측이 모집단위
방안 마련을 위한 타대학 실태조사등을 실시하면 그에 필요한 비용은 적극 지원
할 것”이라 말했다.

그밖에 조사와 논의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연구비 명목으로 지원금을 지급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이러한 방침에 긍정적 태도를 나타냈다. 제민준 제1캠퍼스 총학생회
장(법대 법학과·4)은 “구체적 논의를 위한 소위원회와 실사단등을 구성해 나
갈 예정이며,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계획서 제출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