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30일은 제77차 유엔 총회에서 지정한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입니다. 유엔 환경 계획은 유엔 회원국에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요청하고 있죠. 강동렬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간사는 “지난 10년간 하루 평균 폐기물 발생량이 약 1.3배가량 증가했다”며 “폐기물 배출량 감소를 위해 분리 배출·과소비 지양 등을 통한 제로웨이스트 실천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승빈 학생(기계공학부 4)은 “평소 텀블러를 들고 다니며 쓰레기가 될 수 있는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는데요. 이처럼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실천해 보는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