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김영삼 교수
사진제공 김영삼 교수

6일부터 9일까지 패션전공과 예술문화연구원·한국복식학회가 공동 주관한 ‘2023추계 국제 KOSKO(국제의상전)’이 301관(중앙문화예술관) 2층 제1전시실·제2전시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국제의상전은 ‘패션과 재세계화’를 주제로 ▲전통한복 및 고증복식 ▲패션아트 ▲패션문화상품 분야의 전시를 운영했다. 한국복식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삼 교수(패션전공)는 “국제의상전은 긴 역사를 가진 한국의 대표적인 의상 전시회”라며 “국내외 창작가들과 중앙대의 예술 창작물을 교류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Dang-ui 2023’이라는 작품으로 ‘박명희 KOSCO상‘을 수상한 김지우 강사(패션전공)는 “한국의 전통 복식인 당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