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의혈사랑축전'이 지난 한주간 양캠퍼스를 뜨겁게 달구었다.

6일의 개막제를 시작으로 청룡가요제와 주민·학생 한마당이 열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 단과대나 동아리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들어 특히 학생들의 폭넓은 참여가 이루어져 오랜만에 '축제다운 축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흑석·안성 중앙인 한마당'은 2천여명의 학생들로 후끈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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