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진행됐다. 권호웅 안성시청 문화예술사업소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갖춰 시민들이 양·질적으로 모두 우수한 전통문화 축제를 즐기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5일 열린 전야제에는 중앙대 응원단 Hurrah-C(후라씨)가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주락영 후라씨 부단장(식물생명공학전공 4)은 “교내 축제가 아닌 일반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이기에 호응을 유도하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에서 공연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축제에 참여한 이혜지씨(32)는 “이번 축제 덕에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알게 됐다”며 “줄타기 공연을 관람한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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