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구름없이 공활한 하늘이 매일 같이 이어지는 가을입니다. 가을은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기온과 맑은 날씨로 많은 사람이 소풍을 즐기러 가기도 하죠. 중앙대 서울캠 주변에도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노들섬’입니다. 2019년 9월 새단장한 노들섬은 책과 예술, 그리고 아름다운 한강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죠. 이번 주 사진부는 노들섬 구석구석을 카메라 뷰파인더로 바라보았는데요. 가을로 가득한 노들섬으로 함께 떠나봅시다.
봉정현 기자 goopa@cauon.net / 글·사진 최예나·문준빈 기자 yesme@cau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