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배주연 기자
사진 배주연 기자

8월 31일 뜨거운 태양 아래 중앙대 야구부가 하계방학 중 마지막 연습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스포츠단은 훈련과 경기를 병행하며 각기 바쁜 하계방학을 보냈는데요. 축구부는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농구부는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에서 최종 3위에 자리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죠. 

  중대신문은 개강 직전 스포츠단의 하계방학 훈련 현장을 방문해 감독과 선수들을 만났습니다. 여름 한낮의 태양보다 뜨겁게 타오르는 선수들의 생생한 열정을 접할 수 있었죠. 각 선수들은 우승이라는 목표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더불어 2학기 예정된 경기에 대한 포부까지 엿볼 수 있었는데요. 선수들은 대학 리그 제패부터 시작해 프로 진출의 꿈까지 다채로운 목표들을 제시했죠. 

  스포츠단은 7일 중앙대 농구부와 성균관대 농구부의 경기를 시작으로 2학기 ‘2023 KUSF 대학스포츠 U-리그’를 재개합니다. 2학기에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정상을 향한 패기가 넘치는 스포츠단의 훈련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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