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201관(본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2022 대학자체평가 우수 학문단위 시상식’이 열렸다.

  중앙대는 2007년부터 대학자체평가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이현경 평가팀장은 “2021년부터 대학정보공시 자료를 활용해 중앙대와 전국 대학 유사 학문단위 간 성과를 비교하는 동료평가(Peer) 방식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가지표는 국내·국제 논문 수와 대학재정 기여도, 학생 교육 만족도 등이다. 학부 우수 학문단위에는 국제물류학과, 식품영양전공, 식품공학전공, 전자전기공학부 등이 선정됐다. 이선영 교수(식품영양전공)는 “지난해와 비교해 중도 탈락률과 학생 교육 만족도가 개선됐다”며 “우수 학문단위 선정을 위해 힘쓴 학부생과 교수진을 격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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