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봉정현 기자
사진 봉정현 기자

위 사진 속 유명 가수 뒤로 보이는 파란 불빛이 보이시나요?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캠에서 개최된 중앙대 2022 LUCAUS: BORN AGAIN “다시, 중앙으로” 본무대 현장입니다. 약 3년의 시간이 흘러 열린 가을 축제였습니다. 축제가 진행된 5일간 서울캠은 학내 곳곳이 시끌벅적했는데요. 중앙대 내 최고의 가창력자를 뽑는 청룡가요제도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1990년대부터 2020년대 노래까지. 참가자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이 계절을 빛내기에 충분했죠. 

  4일에는 안성캠 범중앙인 한마당: causmos가 열렸습니다. 3일간 진행된 축제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두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공예품과 패션잡화, 베이커리 등 다채로운 부스는 학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죠. 609관(산학협력관) 앞에 마련된 ‘중대존’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는데요. 제각각 특색있는 무대는 보는 이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양캠 구석구석에서 들려오던 노랫소리는 가을밤을 가득 수놓았습니다. 어느새 차가워진 공기의 설렘과 캠퍼스 낭만이 가득했던 축제 현장 속으로 같이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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