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수현 기자
사진 김수현 기자

‘2022년 봄 대동제’가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서울캠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봄 대동제의 주제는 ‘청춘: 청룡들의 봄축제’였는데요.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단연 ‘학생’이었습니다. 축제 기간 중 비가 내렸지만, 중앙인의 열기는 식지 않았는데요. 23일과 24일에는 정문 중앙광장 등에서 플리마켓 콘텐츠인 ‘청춘을 삽니다’가 진행돼 청년 예술가들의 개성 넘치는 수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 310관(100주년기념관) 대운동장에서 열린 ‘청춘시네마’는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줬죠. 온라인으로도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온라인 방탈출 이벤트는 보드게임 동아리 ‘BOCA’(서울캠 중앙동아리)와 함께 준비해 더욱 알찼습니다. 많은 중앙인이 기다리던 축제 본 무대 ‘청룡점정’은 중앙마루에서 열렸는데요. 이날의 무대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죠. 배리어 프리석도 마련돼 장애 학생들도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그날의 열기를 생각하면, 가슴 속에 전율이 흐르는데요. 이번주 중대신문은 봄 대동제 현장을 돌아다니며,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대면 축제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