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3월 18일 제2캠퍼스(현 안성캠)에서 ‘39개학과 공통투쟁선포식’이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등록금 인상에 상응하는 제2캠퍼스 발전계획을 요구했죠. 학원자주화추진위원장은 1993년 당시 제1캠퍼스(현 서울캠)와 제2캠퍼스 예산이 불균등하게 책정됐다고 주장하며 장학금 확충과 실험·실습비 증액 등을 대학본부에 요구했습니다. 이어 쓰레기장만 확충된 제2캠퍼스 발전계획 시안의 화형식이 진행됐죠. 지난 ‘2021 CAU 리더스포럼’에서 발표된 안성캠 환경개선은 일부 시설 개선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앞으로 양캠의 균등한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본부의 꾸준한 학생 의견 수렴과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양캠 함께 발전하는 중앙대를 위해
- 기자명 최희원 기자
- 입력 2021.03.2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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