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대학축구 정상에 서다
  • 김정훈 기자
  • 승인 2019.11.25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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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각종 대회 휩쓸어

지난 22일 축구부가 ‘2019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축구부는 상지대를 상대로 승부차기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9 U리그’ 1권역에서 2위로 왕중왕전에 진출한 축구부는 인천대·광주대를 차례로 격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지난해 왕중왕전 결승전 상대였던 용인대와 승부차기 끝에 4-2로 이기며 4강에 안착했다. 4강에선 안동과학대를 3-1로 제압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권역 리그당시 1승 1패를 주고받은 상지대와 맞붙었다. 전반전에서는 양팀의 공방에도 골이 나오지 않은 채 마무리됐다. 그러나 후반전이 시작된 후 8분 만에 상지대가 첫골을 기록했다. 이후 경기의 흐름은 상지대 쪽으로 기우는 듯했으나 후반 38분 용동현 선수(스포츠과학부 1)의 동점골이 터지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두 팀은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부차기에 접어들었다.

  승부차기에서는 양팀 모두 한번씩 실축하며 네번째 승부차기까지 3-3의 균형이 유지됐다. 하지만 다섯번째 순서에서 이준호 선수(스포츠과학부 1)가 성공하고 상지대가 실축하며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최덕주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싸워줬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대학 감독으로서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인데 오늘 우승하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축구부는 ▲최우수선수상 이동진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 ▲GK상 지수현 선수(생활·레저 스포츠전공 2) ▲수비상 최희원 선수(생활·레저 스포츠전공 2) ▲득점상,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이준호 선수 등 5개 부분에서 수상하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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