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갤러리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서양화전공 제71회 졸업전시 ‘Allegory’전이 열렸다. 전시에 참여한 총 33명의 학생은 감상자가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졸업전시에서는 정해진 의미를 표현하는 전통적 해석방식이 아닌 뜻밖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알레고리적 해석방식이 활용됐다. 서양화전공 박현영 졸업준비위원장(4학년)은 “1년 반 동안 열심히 준비한 졸업전시가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마지막까지 도움을 준 교수님과 함께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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