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대학원 융·복합표준정책학과 신설돼
  • 중대신문
  • 승인 2019.05.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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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신설되는 학문단위

“현장 수요적 인재 양성 목적”

올해 2학기부터 행정대학원에 국내 최초로 융·복합표준정책학과가 신설된다. 해당 학과는 기업과 정부 단체에서 표준개발 및 계량 측정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양성할 목적으로 설립된다.

  융·복합표준정책학과는 석사학위 과정으로 경영정책 표준 트랙과 공학기술 표준 트랙을 운영한다. 또한 융·복합 특성화 인재양성과정으로 공공인재학부·소프트웨어학부·산업보안학과 등의 다양한 전공단위가 연계된 융·복합 특성화 과정도 갖추고 있다. 국가표준, 국제표준, IT 보안 국제표준 융·복합 과정이 운영되며 타전공 수업도 수강 가능하다.

  해당 학과는 학생의 취업 및 고용연계 지원을 돕기 위해 취업 상담 프로그램 운영, 기업 참여형 관찰 등도 계획돼 있다. 융·복합표준정책학과장 이용규 교수(공공인재학부)는 “기업에서 쓰일 각종 표준개발에 적합한 인재를 키우고자 한다”며 “정기적으로 기업에 방문해 학생이 직접 관련 직무를 관찰하고 업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융·복합표준정책학과에 입학하는 학생은 ▲2년간 월 100만원 표준 인재지원금 지급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시 여비 지원 ▲개인 연구를 위한 환경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용규 교수는 “해당 지원 사항이 취업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만드는 데 좋은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졸업 후에는 표준개발협력기관, 정부 기관 및 공직 유관단체, 표준 업무를 포함하는 민간 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국가정책연구소 김민곤 연구원은 “폰트 규격, 제품 및 기계 규격 등의 각종 표준은 많은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된다”며 “해당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다방면으로 취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융·복합표준정책학과는 다음달 2일까지 올해 하반기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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