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피어난 지혜

지난 달 27일부터 내일(5일)까지 ‘제12회 중앙대학교 시각·산업디자인 동아리 연합 전시회(PI전)’가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올해 PI전은 AURA, INBOX, 와이포 등 총 7개 동아리가 연합해 개최했다. ‘사람의 지혜가 열려 낡은 문물이나 생각을 바꾸어 새롭게 한다’는 개화(開化)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회에 출품됐다. PI전에 참가한 노보현 학생(산업디자인전공 2)은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보현 학생은 “개인적으로 부족한 게 많았음에도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좋았다”며 “발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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