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단대 학생대표자 공석으로
  • 허효주 기자
  • 승인 2018.12.0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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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대 오는 12·13일 재선거 실시

자연대·공대·적십자간호대 비대위

지난달 28일 서울캠 총학생회 선거를 끝으로 대부분의 선거가 마무리됐다. 양캠 총학생회장단을 비롯해 단대 및 동아리연합회, 안성캠 생활관자치회를 이끌 학생대표자가 선출됐다. 그러나 ▲사과대▲자연대▲공대▲적십자간호대 선거는 무산됐다.

  사과대 학생대표자 선거는 최종투표율이 50%에 미달한 약 45.3%를 기록하며 무산됐다. 지난달 30일 사과대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긴급회의를 열어 오는 9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후 오는 12·13일 재투표하기로 결정했다. 사과대 심명민 선관위원장(정치국제학과 3)은 “이번 선거 후보자를 향해 온·오프라인에서 비난이 이어졌다”며 “이러한 상황이 선거 무산에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연대·공대·적십자간호대 선거는 후보자가 없어 취소됐다. 세 단대 학생회 모두 지난달 30일부로 임기가 완료돼 이후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구성된다.

  자연대 비대위는 새롭게 구성될 운영위원회에서 비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자연대 민현기 선관위원장(물리학과 4)은 “단대 학생회칙에 명시된 피선거권에 대한 규정이 까다로워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가 없었다고 본다”며 “다음해 학생회가 정상적으로 구성되기까지 비대위 운영에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공대는 운영위원회를 비대위로 전환하며 내년 3월 보궐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대 김민석 선관위원장(전자전기공학부 4)은 “공대에는 비대위 관련 회칙이 없어 총학생회 회칙을 참고했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간호대는 지난달 25일 선거 무산 공고를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했다. 적십자간호대 선관위는 “단대 학생회칙에 따라 비대위 구성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관련 사항을 추후에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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