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카우버거의 인기 메뉴였던 치킨휠레버거의 판매가 중단되었습니다.. 납품업체에서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기존의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에 열린 공동관리위원회에서는 5월 1일부터 치킨 휠레버거를 2200원에 판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협상내용과 달리 아무런 정보 제공이나 재협상 없이 치킨 휠레버거가 아닌 대체메뉴가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 측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현재는 무산된 상태입니다. 학우들이 즐겨 찾던 메뉴가 사라진 지 거의 반년이 지나도록 상황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이 일이 진행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학우들과의 의사소통을 충분히 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담당기구는 치킨휠레버거가 메뉴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인지, 아니면 아직 가격에 대한 논의 가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통해 학우들이 겪는 혼란스러움을 해결해주어 야합니다. 또한 학우들과의 소통을 통해 협상을 하루 빨리 하여 학우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선택권을 제공해야할 것입니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