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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다뤄도 좋을 캠퍼스 안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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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2  0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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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중대신문은 안성캠의 괴한 침입 사건을 1면에서 다루었다. 학생의 안전을 위협한 충격적인 사건이었기 때문에 1면 기사로 적절했으며 잘려나간 방충망 사진도 시사하는 바가 컸다. 안성캠 사건은 안성캠 전체의 치안이나 설비 문제와도 이어져 있다. 기사가 사건 개요를 잘 전달하고 가능한 대책을 전달하고는 있으나 캠퍼스 안전의 문제인 만큼 분석적 시선이 더 필요했다는 아쉬움도 있다. 물론 13일 자정쯤에 발생한 사건이라 취재할 시간이 촉박했으리라 짐작된다.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실을 수 없었다면, 이번 사건으로 드러난 문제가 있는 상황에 대한 질문이라도 던질 필요가 있었다. 차후에 시간을 들여 심층적으로 더 다루어야 할 내용이다.

  4면의 감염병 기획기사는 메르스 이후, 우리 대학이 감염병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를 심층적으로 보여주었다. 메르스 사태에서 축적된 여러 경험을 제시하며 캠퍼스에 감염병 컨트롤 타워를 구성해야 한다는 제안을 했다. 또한 설문조사를 하여 중앙인들이 메르스를 전후하여 감염병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제시했다. 캠퍼스 안전을 위해서는 대책기구도 필요하지만, 당사자인 학생 개인의 관심과 의식이 중요하다. 캠퍼스 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촉발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사였다고 평가된다.

  3면에서는 ACE+사업 단장인 박경하 교수와의 특별인터뷰를 실었다. 우리 대학이 수행 중인 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ACE+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면서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내용이었다. ACE+사업은 학생을 위한 학생 중심의 교육사업인 만큼, 학생들과 정보공유가 중요하다.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차후에도 중대신문이 교내 교육사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해주기를 바란다.
 
한수영 교수
다빈치교양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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