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의혈창작문학상 당선작이 발표됐다. 시 26편과 소설 14편, 평론 2편이 응모하여 예년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한 추세를 보였다. 심사는 문예창작학과 감태준, 이동하교수가 맡았다.
부문별 입상자로는 소설 부문에 ‘궁전으로 간다’의 박인순양(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3), 시부문에 ‘소양강, 1985’의 최원석군(강원대학교 국어국문과·4), 평론부문은 당선작을 내지 못했다.

시상은 오는 24일 오후5시에 제2캠퍼스 부총장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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