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간 긴밀한 업무협조 요구돼
  • 중대신문
  • 승인 2014.03.1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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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캠 장애학생지원센터 상담 공간 공사가 지난해 4월부터 추진됐다. 장애학생지원센터 상담 공간 확보로 기존 장애학생지원센터의 문제였던 휠체어 이동 편리성과 독립성이 확보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안성캠퍼스 시설 공사와 축제 등으로 인해 이미 여러 번 공사가 미뤄졌다. 결국 지난 1월 14일에야 장애학생지원센터 상담 공간 공사가 최종 완료됐다. 추진 9개월 만의 일이다. 
 
 그러나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상담 공간이 개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알지 못했다. 이번학기 개강 이후에도 상담 공간이 최종 완료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과 보고가 제대로 되지 않은 이유엔 크게 부서 간 의사전달 혼선 문제를 꼽을 수 있다. 지난 1월 15일 학내 전반적으로 직제 개편과 인사이동이 이뤄지며 불명확한 인수인계가 차질을 빚은 것이다.
 
 최근 직제 개편과 관련하여 생긴 업무 혼선이 비단 이번 일만은 아니다. 이번 사건만 놓고 보더라도 해당 각 부서의 주체들이 사전에 상담 공간과 관련하여 되물음 과정이 한 번이라도 있었다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더 이상 이와 같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 각 부서 간 긴밀한 업무협조와 활발한 의사소통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사안에 대한 원인을 업무혼선과 불명확한 소통이란 키워드로 일관하기보단 각 주체자의 책임 있는 자세도 요구될 때다. 향후 원활한 업무협조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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