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답이 없는 고민과 불안에 힘들어할 때에도 난 버스를 탔지’란 노랫말처럼 수많은 중앙대 학생들의 청춘과 함께한 84번 버스의 모습입니다. 84번 버스는 1970년대부터 2004년 노선체계개편 전까지 중앙대 학생들의 추억을 실었습니다. ‘중대버스 84번’이란 별명으로 불리던 84번 버스는 2004년 151번 버스라는 새 이름을 얻었는데요. 지금도 151번 버스 정류장인 중대병원 건너편은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로 북적대곤 한답니다. 이번주엔 151번 버스를 타고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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