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캠퍼스 도서관(관장?방희석, 사회대 무역학과 교수)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서 장기 미납자에 대한 연체료 부과 정책이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1일부터 실시하여 3개월째 운영되고 있는 연체료 부과 결과, 지난
해 9월, 10월 두달동안 49.6%이던 도서 회수율이 올해 같은 기간에는 63%까
지 상승하였다.도서관측은 "인위적인 방법이지만 도서 반납에 대한 학생들의
의식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현재까지 걷
힌 연체료는 모두 94만1천4백원이며 걷힌 돈은 회계과에 납입되어 예산 편성
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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