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모든 학과의 공통적인 목표는 후진양성과 연구활동이다.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심화 연구 진행에 필요한 대학원생 유치가 필수적이다. 우수 대학원생 유치는 학과의 여러 부분의 경쟁력과 관련되는 셈이다. 기계공학과에서도 우수한 대학원생들 유치하기 위해 여러 노력들을 하고 있다. 

    오픈 랩(Open lap)=기계공학내에서도 각기 교수의 전공에 따라 로봇공학, 재료역학, 연소공학, 응용동역학 등 여러 분야로 나뉜다. 오픈 랩에서는 기계공학을 잘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모든 연구실의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기 연구내용과 프로젝트를 소개를 한다. 이는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좀 더 직접적으로 다가가는 기회가 된다. 

    학부연구생 제도=학부연구생 제도는 학부생들이 대학원에 심화된 과정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제도이다. 보통 4학년, 빠르면 3학년의 학부생들이 학부생 때는 체험하기 힘든 교과과정이나 실험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보통 대학원을 진학하기 위해 미리 이 제도를 이용하지만, 반드시 대학원에 진학하는 사람만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관심이 있는 학생은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이성혁 교수는 “학부연구생 제도를 이용하는 모두가 대학원생을 진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폭 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학술진흥재단 장학금, 대학원 동문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등 여러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급함으로써 더욱더 우수한 인재들을 끌어 모으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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