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언제나 독자와 소통하여야 한다. 중대신문은 독자와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중대신문만의 싸이월드 타운(이하 중대월드)을 개설했다.

 

중대월드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의도로 탄생했다. 지금까지 중대신문과 학우들의 소통 공간은 거의 없었다. 언론사 통합 홈페이지인 카우온(cauon.net)은 홍보 부족으로 인해 학우들의 발길이 뜸했고 학우들이 자신의 의견을 가장 널리 펼치는 중앙인(cauin.cau.ac.kr)에서 중대신문의 의견은 찾아보기 어렵다. 중대월드는 학우들이 많이 사용하는 싸이월드 속의 공간이기에 학우들과의 접근성이 높다. 또한 중대신문에서 직접 운영하는 커뮤니티기에 학보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중대신문과 학우들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중대월드는 다양한 컨텐츠로 학우들과의 소통을 시도하려 한다. 대학 보도부의 사진들도 타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올라 온 보도 사진을 통해 학내 사안들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학우들의 사진도 찍어준다고 하니 질 좋은 사진을 원한다면 중대신문의 문을 두드려보자.

 

문화부의 데이트 코스 소개 꼭지인 ‘달콤한 연애 도시’의 데이트 후기 또한 타운의 쏠쏠한 재미다. 이 공간은 커플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소개된 데이트 코스를 다녀온 뒤 후기를 올린 커플을 선정해 도토리,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사진과 다양한 팁들로 기사보다 더 완벽한 데이트 후기를 작성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혹시 솔로 부대에 소속되어 있다면 훗날 생길 연인과 함께 데이트 할 장소를 후기를 통해 미리 계획해보자. 갑자기 닥친 연애 생활의 적응을 도울지도 모른다.

 

학우들과 똑같이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 기자들의 다양한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중대신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기자들의 솔직담백한 다이어리와 사진들을 볼 수 있다. 15명의 현직 기자들의 솔직한 심정과 재미있는 모습들을 보면 중대신문 기자들이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

 

중대신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도토리 지급 뿐 아니라 식사권, 할인권 등 푸짐한 경품이 학우들을 기다리고 있다. 보통 일촌 신청만 하면 간단히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니 마음 놓고 도전하자. 참여 수가 많지 않을 경우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지니 자주 방문해 이벤트를 확인해보자.

 

타운의 주소는 town.cyworld.com/caupress다. 로그인 후 일촌을 신청하면 중대월드의 다양한 컨텐츠를 접할 수 있다. 일촌 신청을 하는 학우들 중 선착순 100명에게 도토리를 지급 중이라고 하니 서두르자. 참여와 소통을 통해 중대신문은 학우와 학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진정한 학보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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