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캠 학생식당에서 이번 학기부터 간편식을 운영한다. 간편식은 조식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 20분 사이에만 제공되며 Take out이 가능하다. 바쁜 아침 시간에 학생들이 샌드위치, 김밥 등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기연씨(산업대 산업정보계열 1)는 “아침엔 시간에 쫓겨 식사를 거르기 쉬운데 간편식 Take out이 가능해져 아침식사를 챙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간편식을 아침 시간 외에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생활복지팀 백효현 팀장은 “간편식에 대한 학생 반응이 좋아 두메푸드 측에 간편식을 저녁 시간 운영을 요청했다”며 “지난 10일 업체 측으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식당에서는 내일(21일)부터 시험기간 동안 저녁 시간에도 간편식을 운영한다. 시험기간 이후에도 학생 수요에 따라 저녁 간편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그 규모를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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