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기반이 약하고 경영상의 노하우가 없는 중소업체나 벤처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경영자문봉사단’이 꾸려져 자문·지도 활동에 들어갔다.
법률, 세무·회계, 경영, 기술, 노사 등 5개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가진 총22명의 전·현직 공인회계사, 노무사, 법무사, 기술사 등으로 구성되는 ‘경영자문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동작구 취업개발센터 기술(경영)상담소에서 2~3명씩 팀을 이루어 무보수로 기업의 경영관리, 기술 등 전 분야에 대한 자문·지도를 할 예정이다.

이에 동작구에서는 관내 2백58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자문봉사단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1일~10일까지 자문업체를 신청받고 있다.
자문을 얻고자 하는 경영자나 업체는 구청 지역경제과(820-1365~7, FAX 812-1814) 또는 취업개발센터(3482-1919, FAX 3482-2145)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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