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자이언츠구장 옆 족구장에서 범중앙인 족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법대 축구 동아리 ‘태풍’이 주최하고, 동작구 지역 동호회 ‘흑석 족구회’가 후원했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은 이번 대회는 주전 4명과 후보 2명을 포함한 6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2팀이 참가한다.

 예선전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8강, 4강, 준결승전, 결승전은 다음날인 2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상품으로는 1,2,3위 팀에게 각각 현금 10만원, 7만원, 5만원의 상금과 족구공을 지급할 예정이다.

흑석족구회 회원 안진웅씨(법대 법학과 4)는 “족구를 좋아하는 중앙대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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