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일대의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바자회 및 기금모금 행사를성황리에 마침에 따라, 바자회에서 모금한 608만원이 중국 측에 전달했다.
지난 22일 유학생 대표 김동빈씨(경영대 경영학부 3)는 주한 중국 대사관을 방문해 508만원을 전달했다. 100만원은 중앙대와 자매결연 대학인 사천대학 기금모금 운동에 송금했다. 김동빈씨는 “중앙대 학생들이 직접 바자회, 기금모금 참여와 행사진행까지 돕겠다고 나섰다”며 “지진피해자를 위하는 중앙인의 마음을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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