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법학관 지하 1층 학생식당과 교직원식당이 문을 열었다.
운영 첫날 이었던 지난 1일은 식권자동발매기가 1대로 운영되어 점심시간에 모여든 인파로 인해 혼선을 빚었다. 이에 오정하 (주)정오 대표이사는 “식권자동발매기는 1대가 더 늘어날 예정이다. 점심시간에는 자동발매기를 비롯하여 3곳에서 식권이 판매되어 식권발급을 위한 혼선이 잦아들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학생식당에 비해 가격이 높은 것도 지적되고 있다. 현재 후생공동관리위원회가 단가 협의 중이며, 총학생회 측도 학생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질에 따라 가격을 추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주부터 법학관 1층에 들어서는 편의점이 영업을 시작한다. 권기화 1캠 총무과 후생계장은 “법학관 1층 편의점은 단순한 휴게공간이 아닌 북까페와 열람실 역할도 함께하는 공간이다”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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