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에서는 ▲적정 온도로 배식 ▲의견수렴창구 ▲배식시간 공지 ▲퇴식구문제 ▲양식 특식의 반찬의 양과 상태 ▲자동판매기 ▲월식권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 되었다. 회의 진행은 지원과와 인복위의 질의에 대해 업자 측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업자 측의 답변으로는 배식시간 공지의 경우 안내 게시판을 제작하겠다고 답했으며 식사 시간 때 학생들의 원활한 식당 출입을 위해 이번 달부터 자동판매기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월식권의 경우 기존 30장 구입 시 한 장당 1500원으로 인정하여 2000원권 식권구입 시 500원을 추가로 내던 것을 1600원으로 변경되어 400원만 추가하면 되기로 결정되었다. 또한 업자 측의 가격인상 요구에 총무과측은 가격인상에 대한 근거부족을 들어 추가적 자료를 요청한 상태이다.
정강우 인권복지위원장은 “운영에 대한 적자 내역의 타당성에 대해 2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가격인상에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