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자치구들이 3월 들어 다양한 봄철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각 구청 및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구청강당, 구민체육샌터, 잠실 체조관 등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운영프로그램도 축구, 태권도, 수영, 에어로빅 등 36개 종목에 이르는 등 다양하고 양질이다.

이처럼 각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이 늘고 있으며 일반인도 큰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을 만큼 비용도 저렴하고 무료로 운영되는 곳도 있다.
종로구를 비롯한 10개 구청에서 위탁 또는 직영하는 구민체육센터, 올림픽 공원내 스포츠 센터, 청소년회관 등에는 다양한 시간대별로 어린이와 학생, 주부 등을 대상으로 나누어 수강하고 있으며 수강료도 일반스포츠센터에 비해 훨씬 저렴하고 시설수준도 나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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