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문학제’가 오늘(19일)부터 22일까지 예술대 문예창작학과 학생회(회장:이상재·3) 주
최로 열린다.

매년 가을 문예창작학과 학생들의 활동을 집결해 보여주는 이 행사의 첫날인 오늘(19일)은
나희덕 시인의 초청강연회가 5121강의실에서 있으며, 20일에는 시낭송대회와 노래배우기, 수
화로 듣는 시 등의 공연이 5122강의실에서 열린다. 21일에는 노래극 창작모임 놀이바치의
‘백설렐라’ 공연이 연극학과 소극장에서 있으며, 진군나팔 동아리의 ‘21C와의 대화’ 심
포지엄은 5121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22일에는 공연문학 동아리 노래패의 주최로 ‘사
랑의 쳇바퀴’외 1편의 연극이 연극학과 소극장에서 열린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예술대 로비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반까지 문학기행 비디오 상영
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예술대 사진학과(학과장:임영균 교수)는 지난 12일부터 개교80주년 기념 교수·동문
사진전을 전시중이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진학과 출신 교수와 강사들의
작품으로, 작품 판매수익금은 학과 발전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한편 예술대학원(원장:신상
웅, 예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에서는 오는 11월 4일 2시부터 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외규
장각 도서반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프랑스에 있는 우리나라의 고서 반환에 대해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방안과 대책을 위한 논의 발표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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