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오전 10시 동창회(회장:유용태)와 중우장학회에서는 중앙대 재학생 5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자는 학교측의 추천과 동창회, 중우장학회의 심사에 의해 선정되었다.


 유용태 동창회 회장을 비롯해 2캠 이상윤 부총장, 신광영 학생지원처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유용태 동창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동문들의 정성과 사랑이며, 선후배의 마음을 이어주는 장학금”이라고 애기했다.


덧붙여 장학생들에게 “사회에 나아가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교를 사랑하며 후배를 이끌어 주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답사를 통해 장학생 대표 우라만씨(문과대 영어영문학과 4)는 “선배들의 장학금이 배움에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로 믿고 중앙인의 긍지를 가지고 국가와 사회에 큰 일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