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학기 문화부는 같은 듯 다른 두 거리를 비교 분석했습니다. 웨딩거리부터 헌책방거리까지 특색 있는 거리를 다양하게 살펴봤는데요. 벌써 이번학기 마지막 거리를 조명해볼 시간입니다. 이번주는 꽃향기 가득한 양재 꽃시장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암스테르담 꽃시장과 비교 분석도 해봤습니다. 꽃이라는 같은 소재를 다루는 두 화훼거리지만 시장의 외형부터 담고 있는 문화까지 전혀 다른 두 시장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Focus On!탄탄대로를 걸으라는 덕담으로 ‘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는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