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치회(회장:문성준, 산업대 산업정보학과·3 이하 자치회)와 전산정보처(처장:김성조, 공대 컴퓨터 공학과 교수)간의 생활관 IP주소 제공에 대한 협의가 지난 16,17일 양일에 걸쳐 이루어졌다. 생활관 주소 제공에 있어서는 가방마다 주소 할당은 되었으나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의 최대 수를 1천명으로 보고 그 수만 사용 가능토록 하였다. 나머지 생활관 학
학생들의 복지와 인권을 담당하는 인권복지위원회(위원장:김용기 사회대 경영학과·4 이하 인복위)가 지난 한해 동안 활동한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와의 업무 인수인계가 재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학기초부터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인복위 측은 지난해 학복위가 추진한 사업이나 사업과 관련된 학생들의 명단도 파악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예산 결산 후 남은
독도는 한·일 공동 관리수역에 포함되고 말았다. 어업 재협상 마저도 실익은 하나도 못 얻은채로 또다시 일본에게 끌려다닌 꼴이 되고 말았다. 이러한 결과는 분명 김대중 정부의 가장 큰 외교적 과오이자 독도문제를 둘러싼 일본의 망발에 길을 내어준 셈이라 할 수 있다. 준비없는 탁상관료들에 의해 첫 협상이 굴욕적으로 우리에게 불리하게 타결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어
교육과정 개편 상황을 지켜보며 대학본부의 보다 큰 분발을 촉구한다. 교육과정 개편 작업은 크게 2개분야로 나눠 생각할 수 있다. 그 첫번째가 커리큘럼 조정과 학점 제한규정의 개선, 부전공 제도와 같은 전공분야 다원화 영역으로 자율성에 근거한 대학교육의 정상화가 진행될 교육 환경의 하드웨어적 변화라 할 수 있다. 두번째는 새로 구성된 교육환경 인프라에 부합하
재학생 추가등록 및 복교생 등록장소:한빛·국민은행 전국 각 지점
지난 18일 ‘등록금 부당 인상 저지를 위한 의혈인 1차 결의대회’가 열렸던 제1캠퍼스 본관. 집회가 끝나고 마무리될 쯤 한 학생이 ‘할 말이 있다’며 터벅터벅 걸어나온다. “저는 4학년 학생입니다. 등록금 인상 저지를 위해 본관 1층에 가득 모인 학생 여러분. 여기 모인 대다수는 새내기들로 보이는 군요. 제가 잠시 여기 나온 것은 여러분의 투쟁을 보고 선
- 모교와의 교류통한 '친구'되기고려대의 경우 동창회의 명칭부터 독특하다. 다른 학교와는 달리 교우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며, 말 그대로 ‘학교의 친구’다운 특성을 살려서 운영되고 있는 면이 많다.고려대 교우회는 1907년에 설립되어 올해로서 92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총동문수만 18만명이 넘어 실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또한 지난 79년 종로
우리 세대가 물려받은 인생관의 하나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이다. 세상에 태어나 자기를 닦고 가정을 평안히 하고 나라를 다스리고 더 나아가 천하를 경영한다는 것은 듣기에 따라 몸이 떨리는 원대함이다. 우리사회에는 이런 원대한 포부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이른바 지식인들, 특히 대학교수들 중에 그렇다. 그런데도 우리가 속한 조직에서, 이러
○…제2의 청룡호수(?)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면 학내에 또다른 호수가 생긴다는데.영신관 앞 공중전화 도로가 옴폭 들어가 있어서라고.그곳의 전화를 쓰기 위해선 호수를 뛰어넘을 튼튼한 다리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굳센 용기는 필수라오.장마철은 다가옴에, 진짜 호수 만들지말고 보수공사를 해 줌이 어떨런지. ○…빈틈없다! 마티즈최근 2캠에서는 몇몇 여학생들의
지난 15, 16일에 치뤄진 약대 학생회장 선거에서 학생회장 후보 김권식군(약학부 제약전공·3)과 부학생회장 후보 고기현군(약학부 제약전공·3)이 총투표율 77.28% 중 94.78%의 찬성을 얻어 당선되었다. 한편 선거일을 추후 공고하기로 했던 경영대는 학생회장 후보가 개인사정을 이유로 돌연 사퇴해 선거가 무기한 연기됐으며 공대 역시 학생회장 후보가 나오
▲이종훈 총장오늘(22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전국 소기업연합회가 개최하는 전국소기업대회에서 ‘21세기 지식산업과 소기업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이양현 교수(사회대)지난 13일 대학원 국제 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세무학회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취업정보과(과장:이우송)에서는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후 5시10분부터 80분간 G-TELP 시험을 무료로 실시한다.G-TELP 시험은 의대 의학과를 제외한 제1캠퍼스 신입생 2천8백93명 모두가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응시생 중 일정점수 이상 취득자는 교양과목 영어영역 4학점 수강을 면제하고 희망자에 한하여 영어회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본어 교육원(원장:박전열, 문과대 일어일문학과 교수)에서는 일본 NHK-CTI 강사실습을 오늘(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타워 호텔에서 실시한다.일본어 교육원과 NHK 연수센터의 교류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실습일정은 일본어 교사로 준비중인 5명의 일본인이 초대되었다. 중앙대 일본어 교육원 학생 6백여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게 되며 우리나라 실정과 일본실
승당기념사업회(회장:김원경, 경영대 명예교수)에서는 지난 19일 동창회관에서 중앙대 재학생 4명과 중대부속고등학교 재학생 6명에게 승당장학금을 수여했다. 승당 임영신 박사를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승당기념사업회는 매년 승당장학금 수여, 추모강연회, 승당소식지 발간 등의 사업을 벌여 왔다.
지난 14일 열린 공공부문 통합연맹 출범식 모습. 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구조조정에 강력히 항의하며 용산역에서 서울역까지 행진했다. 약 1만5천명의 노동자·학생 행렬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인터넷이 익숙하지 못한 신입생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열렸던 인터넷 무료강의가 이번학기부터 두차례로 확대 실시된다.전산정보처(처장:김성조, 공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측은 늘어가는 PC교육수요에 발맞추어 이와 같이 인터넷 교육을 늘리기로 결정하고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차례 전산정보처 1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강좌를 열기로 했다. 이번 교육
정경대 광고홍보학과 (학과장: 이명천 교수)에서는 오는 26일 정경대 AV룸에서 (주)유한킴벌리의 이은욱 이사를 연사로 광고홍보특강을 실시한다. 이은욱 이사는 ‘이 강산 푸르게, 푸르게…’라는 캠페인을 기획한 광고인으로 이번 특강에서는 ‘환경주의와 기업홍보의 방향’이라는 주제도 강의하게 된다.
본격적인 교육과정 개편에 들어선 99년도부터 계열별로 신입생을 맞이하였다. 교육과정개편의 핵심내용인 전공별 인원배정 문제와 연계전공, 복합전공의 문제가 아직 정확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중대신문에서는 99학년도 신입생들을 상대로 희망하는 전공, 모집단위조정과 교과과정개편에 관한 인지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올해 처음으로 계열별 모
오는 10월 10일 초·중·고교생이 참가하는 ‘컴퓨터 창의성 대회’ 본선이 정보통신부 주최, 중앙대 및 교육부 후원으로 중앙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 대회로 정부의 주관 아래 예선에는 초·중·고교생 각 1명, 지도교사 1명 4인 1조를 이루어 약 3천여명이 참가하고, 중앙대에서 열리는 본선에는 80여개조 3백20여명이 참여하는 등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