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 1명, 안성캠 3명 연행매일 저녁 8시 광화문서 촛불집회 지난달 29일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이하 한대련) 소속 학생들이 반값등록금 공약이행과 청년실업 해결을 요구하며 기습 시위를 벌였다. 이날 경찰은 시위 참가자 73명을 불범시위명목으로 연행했고 이들 중 중앙대 학생 4명도 포함됐다. 시위는 오후 2시경 시작됐다. 한대련 소속 학생들은 28일 한
지난 25일 징계생 김주식씨(철학과4)가 기자회견을 열어 징계의 부당함을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식씨는 "본부는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재차 징계했다"며 징계 무효를 요구했다.
본선 진출을 향한 100명의 도전.거침없는 독설과날카로운 지적은 없지만심사위원의 눈빛 만큼은 그대로다.
오는 25일 서울캠 축제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5월에 열려 그동안 봄축제에 목말랐던 학생들에게 큰 기대를 주고 있다. [관련기사 9-13면] 이번 축제의 제목은 “LUCAUS ONe!”이다. 축제를 총괄하는 강동한 문화위원장(물리학과 4)은 “모두가 원하고, 모두가 하나 되고, 모두가 축제의 불을 킨다
지난 12일 블루미르홀(308관)에서 생활관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로또, 바베큐파티 클럽 파티 및 레크레이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사진은 생활관생들이 클럽 파티에서 춤을 추는 모습.
지난 12일 서울캠 백시진 총여학생회장(사회복지학과 3)이 광화문광장에서 일인시위를 벌였다. 일인시위는 각 대학 대표자들이 릴레이로 진행하며 ‘반값등록금’ 공약을 이행할 때까지 계속된다
상상이나 해봤는가. 총장과 함께 잔디밭에서 도시락 먹는 모습을. 그동안 학생들은 총장을 어렵고 다가가기 힘든 존재로 생각해왔다. 그런 총장과 함께 식사하고 고민도 털어 놓을 수 있다니 좋으면서도 신기하지 않을 수 없다. 안국신 총장은 평교수로 제직할 때부터 학생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했다고 한다. 학생회 행사에 자주 참석하고 학생들과 어울리려는 노력을 많이
총장과 학생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오는 17일에는 ‘총장과 함께하는 도시락 미팅’이 진행되고 19일에는 안국신 총장과 학생대표자들과 뮤지컬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안국신 총장은 취임직후 줄곧 학생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중간고사 기간인 지난달 20일과 21일에는 시험공부에 지친 양캠 학생들에게 직접 햄버거 간
요즘 서울캠에서는 고등학생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5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이면 고등학생들이 대학탐방을 위해 중앙대를 방문한다. 대학탐방을 온 경기도 시흥시 장곡고 학생들이 청룡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2011학년도 1학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내일(17일) 오후 6시 법학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1학기 전학대회는 ▲총학 활동 보고 ▲총학 총노선 인준 ▲총학 특기구 인준 예산안 심의 ▲논의안건 순서로 진행된다. 총학은 이번 전학대회를 위해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관련 성명서 ▲중앙대학교 University Identity(이하 UI) 제정
지난 2일부터 서울캠에는 '총장기 쟁탈전 축구 한마당'이 진행중이다. 총 48개팀이 참가해 총장기를 향한 경쟁을 시작했다. 각 팀마다 열두번째 선수들의 응원전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중앙대병원 동교홀에서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열렸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본받아 일생을 간호전문직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는 행사다.
서울캠 내 방호원·미화원 휴게실이 개·보수된다. 총무팀은 방호원·미화원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각 건물 휴게실을 점검하고 에어컨, 환풍기, 내부인테리어 공사 등 개선안을 마련했다. 휴게실 개·보수 공사를 시작으로 학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학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지난달 19일 의혈탑 앞에서 4·19 혁명 제51주년 기념식 및 6인 열사에 대한 추모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국신 총장과 유용태 총동창회장, 4·19정신 선양회 이춘근 회장 등 학내 인사들이 참석했다.
많은 학부생들이 적게는 1~2개, 많게는 5~6개의 수업에서 팀플을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개개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팀플의 원래 목적은 희미한 상태다. 과제중심, 현장중심의 수업을 선호하는 이유는 공부의 실효성을 갖추기 위함이다. 본래의 체계와 목적을 훼손하는 팀플, 더 이상은 안 된다. 학생들이 팀플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지난달 19일 『중앙문화』와 『녹지』 두 교지편집위원회(이하 교편위)는 안국신 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교지 예산 지급 방법과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교편위는 ▲누락된 1학기 예산 지원 ▲자율납부제 실시 ▲독립된 자치기구화를 요구했다. 자치기구화는 학칙 개정이 요구되는 사안으로 다소 난항이 예상된다. 하지만 자율납부제의 경우 다시 시행될 가능성이 큰
1960년 4월 19일중앙대 학생들은 스스로 '의혈중앙'이라 부른다. 여기서 의혈은 1960년 4월 19일 자유와 민주주의를 외치다 쓰러진 선배들의 숭고한 피를 뜻한다. 오는 4월 19일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그날을 기억하고 혁명의 의미를 되찾고자 한다.본 기사는 4·19혁명에 참여한 선배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당시 현장을 재구성한 글입니다. 의에 죽고 참에 살았다1960년 4월 19일. 중앙대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나 4월 캠퍼스엔 따스한 봄날의 생기란 없었다. 독재정권에 우롱당했다는 사실에 패배감과
-당선 축하한다. 소감이 어떤지처음에는 빨리 24시간(이의제의기간)이 흐르기를 바랐다. 당선이 확정된 이후 주변에서는 목소리가 커졌다며 걱정을 하더라.(웃음) 그리고 스스로 임기를 시작한 후 여학우들의 문제에 대해 더욱 많이 고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중앙인커뮤니티에서 총여 관련 글도 찾아보고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총학 당선자와 악수를 나눴는데총학
- 선거를 두번 치른 만큼 당선 소감이 특별할 것 같다 선거를 두번 했다기보다는 선거운동 기간이 길었던 것 같다. 작년에 선거가 무산되면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므로 선거가 계속됐던 것이나 다름없다. 선거가 끝나니 후련하지만 이제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 선거운동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단선인데다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도 선거 홍보에 적극적이지
투표율50% 갓 넘겨이의제기 없이 당선 확정 지난 4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서울캠 53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24대 총여학생회(이하 총여)가 세워졌다. 총학은 ‘Hello’선본(정후보 : 정예슬, 부후보 : 곽상헌)이 당선됐고 총여는 ‘우리’선본(후보 : 백시진)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번 선거는 지난달 2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