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는 우리가 모르고 지나친 주변 명소들을 사진으로 소개하는 기획입니다. 어느새 추운 겨울이 가고 싱그러운 봄이 훌쩍 다가오고 있는데요.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하나둘 꽃이 피어나고 놀러 나가기 딱 좋은 요즈음입니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가까이에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명소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서울캠이 위치한 동작구에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방문해 볼 만한 곳이 참 많이 숨어있죠. 정감이 느껴지는 시장,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산과 오랜 역사가 담긴 공원까지. 이번 주 사진부는 학교 근처이지만 가보지 못했던 동작구의
‘나들이’는 우리가 모르고 지나친 주변 명소들을 사진으로 소개하는 기획입니다. 평소 길을 걷다 보면 유독 눈에 띄게 예쁜 건축물을 종종 볼 수 있지 않나요? 건축물은 공간을 새로운 의미로 재해석해 사람들을 품어주기도 하고, 서로 다른 공간을 잇기도 하죠. 이런 아름답고 의미 있는 건축물이 받는 ‘서울특별시 건축상’이 있습니다. 1979년에 시작해 2023년에 41회를 맞이한 이 상은 서울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한 건축물 설계자에게 수여되는데요. 이번주 사진부는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을 방문해 시민과 공존하고 있는 건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