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간 교차버스 증차 ×

  캠간 교차버스 증차는 학생들의 수요 부족으로 추진되지 않았다. 전성윤 다빈치캠 총무팀 차장은 “다빈치캠 총학생회(총학) ‘혜윰’과 올해 1학기까지 캠간 교차버스 증차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캠간 교차버스의 이용률이 월요일과 금요일에만 집중돼 있어 증차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비군 학습권 보장 논의 추진 ●

  혜윰은 예비군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사팀과 논의를 진행했다. 최미경 학사팀 차장은 “총학에서 예비군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수님들께 공문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며 “이에 학사팀에서 출석 인정 및 수업자료 제공 요청에 관한 공문을 발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학본부 프로그램에 학생 의견 반영 ●

  신진환 다빈치캠 학술정보팀 차장은 “도서관의 행사와 정책을 정하는 과정에서 총학과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혜윰은 다빈치캠 학술정보원과 논의를 거쳐 902관(다빈치캠 중앙도서관)에 지정좌석제를 도입했으며, ‘창의인문독서특강’ 주제 선정 과정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K-MOOC 학점 인정 과목 개설 ×

  혜윰은 K-MOOC 강좌의 학점 인정을 위해 학사팀과 논의했으나 결실을 맺진 못했다. 최미경 차장은 “중앙대의 학사 규정상 25분 이상의 강좌가 16주 이상 진행돼야 학점이 인정된다”며 “K-MOOC 강좌의 경우 짧은 시간으로 진행되는 수업이 많아 학점 인정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고 거래 중개 ●

  다빈치캠 총학 문화위원회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온라인 중고 거래를 진행했다. 조수아 전 다빈치캠 총학 문화위원장(피아노전공 4)은 “6월 21일부터 매주 물품 접수를 받으며 온라인 장터를 운영해 왔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은 7월 3주 차 이후 관련 게시물이 게재되지 않고 있다. 
 

  인권 관련 생활 가이드 제작 ●

  다빈치캠 총학 인권평등위원회(인평위)는 ‘2023 인권문화제’ 학생참여단으로 선정돼 ‘2023 인권문화제 중앙대학교 인권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최윤서 다빈치캠 인권센터 전문연구원은 “인평위로부터 가이드북의 검토 요청을 받아 수정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캠퍼스 내 배리어프리 현황 조사 및 촉지도 설치 ●

  혜윰은 다빈치캠 내 배리어프리 지도를 제작해 장애학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홍은진 다빈치캠 장애학생지원센터 전문연구원은 “혜윰과 배리어프리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며 “2학기 중 캠퍼스 내 배리어프리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학과 결과를 공유하고 촉지도 설치 또한 완료했다”고 전했다. 
 

  졸업 요건 정리 가이드 제작 ▲

  혜윰은 학생들이 졸업과 관련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졸업 요건 정리 가이드 제작을 추진했으나 제작 과정에서 차질을 빚었다. 윤규란 전 다빈치캠 총학 졸업준비위원장(졸준위원장)(식물생명공학전공 3)은 “해당 사업을 제66대 다빈치캠 ‘청춘’ 총학이 인계받아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월 야외 중앙운영위원회 간담회 진행 ×

  혜윰은 지난해 12월 야외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러나 매월 마지막 주 간담회를 추진하겠다는 공약과 달리 추가적인 야외 간담회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한승 전 예술공대 학생회장(컴퓨터예술학부 4)은 “야외 중운위 간담회는 지난해 12월에 한 번 진행됐다”고 밝혔다.
 

  축제기획단 회의록 공개 ●

  혜윰의 축제기획단 회의록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내 링크트리를 통해 게재됐다. 조수아 전 문화위원장은 “혜윰이 매주 업로드하는 주간 보고 회의록에 축제기획단의 회의 내용을 포함해 업로드했다”고 전했다. 
 

  축제기획단 소통 창구 개설 ●

  혜윰은 축제 기획 과정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7월 27일~8월 4일 ‘축제가 궁금혜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혜윰은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운영을 통해 축제와 관련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졸업식 포토존 설치 및 스냅 사진 촬영 ●

  혜윰은 올해 2월 진행된 졸업식에서 서울캠 총학 및 대학원 총학과 함께 졸업식 포토존 설치를 추진했다. 윤규란 전 졸준위원장은 “내년 2월 예정된 졸업식에서도 포토존 설치와 스냅 사진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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