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blogs〉임신 중 가스 불쾌감 줄이는 5가지 방법
〈헬스blogs〉임신 중 가스 불쾌감 줄이는 5가지 방법
  • 이경숙 기자
  • 승인 2018.11.12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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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립중앙의학연구소,물 마시기 등 변비ㆍ트림ㆍ헛배부름 해소방법 제시

많은 여성들이 임신 중에 가스가 차 불쾌감을 겪는다. 이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면서 임신 중에 장이 이완되게 만들기 때문아다. 이렇게 되면 소화가 늦어지고 변비를 일으키며, 팽창, 트림 및 헛배부름이 일어난다.

보통 저절로 사라지지만 빠르게 불편함을 완화하고 가스의 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래는 미국립중앙의학연구소 등 보건기구가 내놓은 방법이다.

1. 물을 충분히 마셔라.

임신부는 하루 약 10잔(2.3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식사 전후에 물을 마시면 위가 음식을 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소화되지 않은 음식은 소장으로 들어가 박테리아 분해로 가스를 생성한다. 또한 가스의 또 다른 원인인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물은 꿀꺽 마시는 것보다는 천천히 한모금씩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꿀꺽 꿀꺽 마실 때 공기를 삼킬 가능성이 더 많아 가스가 생긴다.

2. 특정 음료수 피하기

콜라, 탄산음료, 발포성 음료 등은 가스를 유발한다. 보통 트림을 통해 가스를 대부분을 없애지만 이산화탄소 또한 헛배부름을 일으킬 수 있다.

대부분 과일에서 발생하는 천연당인 과당도 소화가 불가능한 사람들의 대장에서 가스와 팽창(과당 흡수장애)을 일으킬 수 있다.

저칼로리 설탕 대체 식품인 소르비톨은 인체에서 잘 소화되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복통, 팽창, 가스를 경험한다.

3. 올리고당을 함유한 식품도 주의

임신 중 많은 여성들이 건강에 좋은 식단을 선택한다. 많은 건강식품은 섬유질이 풍부하지만 일부 고(高) 섬유질 식품에는 올리고당이라 불리는 탄수화물이 포함돼 있다. 장에서 박테리아가 올리고당을 분해하면 질소 가스가 생성된다.

올리고당을 함유한 식품은 콩, 통곡물, 양배추, 콜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등이다.

4.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다.

섬유질이 많은 식품은 단기간에 가스를 증가시킬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장내 가스의 주요 원인인 변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섬유는 물을 끌어들여 대변을 부드럽게 한다. 이는 소화를 가속화하고 가스를 축적하는 시간을 줄이며 장을 통과하는 것을 용이하게 한다. 필요하면 섬유질 보충제를 복용해도 좋다.

5. 정기적으로 운동하기

운동은 소화 속도를 높이고 변비를 완화시킬 수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주일에 활발한 걷기와 같은 중등도 유산소 운동을 150분 이상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밖에 허리를 꽉 죄는 옷은 복부에 압력을 가해 가스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편안한 옷을 입고 명상과 요가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인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가스가 생길 수 있으며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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