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학생·석학과 협업 
다음 해까지 온라인 전시

첨단영상대학원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이 ‘AIIF 2022 제23회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 및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GSAIM Lab Exhi­bition ▲Special Exhibition ▲AIIF Con­ference 등 전시 및 강연이 마련돼 있다. 전시회 중에는 첨단영상대학원 13개 연구실에서 참여한 미디어아트, 게임 등의 다양한 작품 및 최신 연구 결과를 전시하는 GSAIM Lab Exhibition과 7개국의 전문가 11인을 초청해 인공지능 기술과 예술 장르 간의 융합을 조망하는 전시회인 Special Exhibition이 있다.

  AIIF Conference는 ‘인공지능 기술과 예술의 변주’를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하는 강연이다. 이밖에 중국 청도과학기술대 및 천진미술대 학생들과의 협업 전시 교류인 Co-Exhibition과 버추얼 프로덕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VP Conference 등이 마련됐다.

  11월 3일부터 이틀간 영상예술학전공 학생들의 영화제 출품작들이 301관(중앙문화예술관) 3층 대극장에서 상영됐다. 대표적으로 영화 <꼬마이모>는 코로나19 이후 가족에게 생긴 변화와 성장을 다룬 작품으로 전주국제영화제를 포함한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박진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 사업단장(첨단영상대학원 영상공학전공 교수)은 “인공지능은 산업을 재편할 핵심 기반 기술이 됐다”며 “영상 콘텐츠 분야 속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적으로 맞이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다음 해 10월까지 온라인 웹사이트(http://www.aiif.kr/)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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