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앙대 캠퍼스타운 사업에 총 21억 96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해당 사업은 2017년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서울시에서 약 100억원을 지원받는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지적 자원을 활용해 청년 창업과 지역 상생을 지원한다. 위 사업은 ▲청년창업지원공간 ▲지역상생시설 ▲대학문화 조성 ▲창업지원프로그램 ▲지역상생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추진된다.
 
  이번학기 캠퍼스타운 사업은 신규 창업팀 발굴·육성의 일환으로 동작역 창업스튜디오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신축예정인 산학협력관과 협력해 창업발전소 Local을 조성할 계획이다.
 
  환경개선 사업도 시작될 예정이다. 총 예산 중 6억 7000만원은 캠퍼스 외부 진입로 정비와 랜드마크 조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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