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모든 지적 정보자료를 직접 지원하는 도서관의 모든 스탭진은 “불이 꺼지지 않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시설 개선 등을 부단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용자측면에서는 “볼 만한 자료가 없다, 불친절하다, 열람시설이 부족하다” 등의 불만사항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그 중에서 이용자 불만 중 우선순위를 차지하는 “볼 만한 책이 없다”에 대한 참고적인 답변을 하고자 한다.

도서관에서는 매년 주어진 도서비 예산 집행 기본원칙은 대략 다음과 같다. 제1캠퍼스의 경우 총도서비(98년 약12억) 중 약 58%를 국내외 단행본에, 40%를 국내외 잡지류에, 2%는 제본 등 도서보수비에 지출하고, 국내외 단행본비 중 국내서는 1종 2책을, 외국서는 1종 1책씩(추천에 의거) 구입하고 있다. 하나 예산의 한정성 때문에 국내외에서 발간되는 모든 도서류를 구입하기는 절대 불가능 한 일이다.

이러한 기본원칙하에 도서구입 우선처리 지침을 정한 바 그 첫째가 이용자(학과, 개인, 학생회, 각종 동아리)가 원하는 도서는 우선 구입한다. 단, 대학도서관장서로 적합한 경우이다. 이 경우 이용자는 도서관 사서 누구에게나,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기존의 CALIS망의 ‘이용자시스템 5번 구입신청/확인난’에 신청해 놓으면 도서관 담당자가 체크 조사하여 조치하게끔 되어있다.

만약 이의 구입여부 또는 최근 입수된 신간자료를 확인하고 싶으면 도서관 PC상에서 자기가 신청한 책을 검색해 보거나 “신착도서조회”를 클릭해보면 현재의 진행상태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신착자료 안내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도서관이 요구하는 것은 “중대신문”에 신착자료 안내코너를 상설, 할애 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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