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중앙인 학술정보 검색대회의 수상자 6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김범수씨(문과대 일어일문학과 1)가 수상했으며 이외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다.

  김범수씨 외에도 우수상은 장암미씨(사범대 교육학과 3)와 권진경씨(문과대 문헌정보학과 3), 장려상은 윤석준씨(사회대 무역학과 3)와 이종화씨(자연대 생명과학과 2), 정민경씨(산업대 식품공학과 2)에게 돌아갔다.

  장암미씨는 “대회가 처음 시작한 2008년부터 3년 연속 참가해 노하우가 생겼다”며 “컴퓨터부터 이상이 없나 확인하고 메일 쓸 준비를 해놓는 등 시간을 단축시키는게 중요하다”고 조언을 했다.

  대회 문제는 중앙도서관 정보처리1팀 이영숙 주임이 서울캠에서 구독하는 전자자료를 기반으로 직접 출제했다. 이영숙 주임은 “실제 자료를 찾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제를 냈다”며 “검색대회를 통해서 어떠한 DB가 있는지 홍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장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품과 상장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명 에게는 넷북, 우수상 2명에게는 500G 외장하드디스크, 장려상 3명에겐 MP3플레이어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20명의 본선진출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주어진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