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상비약 통한 건강관리법은
추석 연휴 상비약 통한 건강관리법은
  • 정순애 기자
  • 승인 2012.09.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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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소비자뉴스=정순애 기자] 올 추석 연휴는 주말이 겹친 3박4일로 유난히 짧다. 연휴보다 그 이후 찾아오는 '명절증후군’ 걱정부터 앞선다. 연휴 후의 화요병, 교통 체증, 명절 음식 장만, 차례 준비, 이동과 환경변화가 더욱 부담될 아이 건강 등.

짧은 연휴로 교통 체증이 걱정이다. 장시간 운전하거나 차타고 이동하다 보면 멀미나 두통, 복통 등 불편한 신체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명절 연휴에는 당번 약국만 문을 열고 그마저 꽉 막힌 도로나 외딴 곳에서 갑자기 찾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명절 연휴에 앞서 상비약 준비는 필수다. 평소 복용하는 약과 함께 어린이용 해열제와 체온계, 멀미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상처 치료제, 화상 치료제 및 소독제 등의 구급약을 챙긴다.

이 때 유효기간 확인을 비롯해 액상 해열제의 경우 변질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병체 보관한 일반 시럽제나 현탁액의 경우 개봉 후 어느 정도 두고 복용이 가능하지만 빨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권장 용량∙용법이나 복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알고 떠나면 좋다.

평소 멀미를 한다면 귀성길 승차 30분 전 멀미약을 복용해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다만 진통제, 감기약, 항히스타민제 등의 다른 약과 함께 복용했을 때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복용 전 용량∙용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운전자는 멀미약 복용을 피하는 게 좋고 만 3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의사 처방 없이 임의로 멀미약을 먹이지 않아야 한다.

감기를 앓고 있는 운전자는 감기약 성분을 주의해 살펴보고 졸음이 오게 하는 성분인 항히스타민 제제가 포함된 감기약은 피하는 게 좋다.

아울러 아이가 멀미로 힘들어 하면 주기적으로 쉬어주고 환기를 시키는 게 도움이 된다. 달리는 차 안에서 옆을 보면 멀미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앞을 보게 하거나 다른 일에 몰두하게 하는 것이 좋다. 차만 타면 자주 토하는 아이의 경우 부모가 격려의 말을 통해 아이를 안심시켜 주는 것이 멀미 예방에 도움이 된다. 차 타기 전 되도록 음식을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도움말 : 한국존슨&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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