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법인이 전액 지원하는 중앙도서관 휴게 데크 공사를 진행한다. 서라벌홀과 중앙도서관 사이는 학생들이 주로 담배를 피는 공간이었다.

 또한 학생들이 그곳 잔디를 밟아 훼손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해방광장의 바닥 재질과 같은 목재 바닥인 우드 데크 공사를 통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며 자연스러운 조경연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한 이번 공사로 데크 위에는 벤치도 설치돼 그동안 도서관 내 휴게실이 부족하던 학생들의 불만이 상당수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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