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자는 카메라 뷰파인더를 통해 세상을 바라봅니다. 동시에 보도할만한 ‘뷰’를 찾아 기자만의 시각을 제시하기도 하는데요. 뷰를 찾는 사진기자, 이번 주 뷰파인더는 노동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세상 속 노동은 필수불가결하죠. 업무상 사유로 발생하는 노동자의 신체·정신적 피해인 ‘산업재해’가 나와는 관계없는 먼 곳에서만 발생하는 일일까요. 산업재해의 위험은 생각보다 가까이에서 도사리고 있습니다. 6면에서는 구의역, 평택항,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장 등 산업재해가 발생했던 장소에
오늘 버린 쓰레기가 내일 아침이 되면 없어져 있습니다. 어제는 분명 더러웠던 화장실이 오늘은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합니다. 이른 새벽부터 청결한 캠퍼스를 위해, 학생의 교육 환경을 위해, 교직원의 업무 환경을 위해 힘쓰는 사람들을 아시나요? 바로 학내 청소 노동자인데요.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그들의 업무는 필수불가결하죠. 그러나 대부분 청소 노동자 휴게실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과연 어떤 환경에서 휴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 약 1주일간 양캠의 청소 노동자 휴게실에 방문해봤습니다.김지현 기자 likeblue@
10월 29일의 밤을 위로하며 한없이 펼쳐졌을 수많은 삶을 기억하다사진기자는 카메라 뷰파인더를 통해 세상을 바라봅니다. 동시에 보도할만한 ‘뷰’를 찾아 기자만의 시각을 제시하기도 하는데요. 뷰를 찾는 사진기자, 이번 주 뷰파인더는 이태원 참사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경 이태원동 119-3번지 일대 해밀톤호텔 옆 골목에 다수의 인파가 몰리면서 약 300명이 넘는 압사 사상자가 발생한 대규모 참사인데요. 20대 사망자는 104명에 달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
어느새 후덥지근한 여름 공기가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코끝에 닿는 계절입니다. 달라진 날씨와 함께 중앙대에서는 가을 축제가 열렸는데요. 약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가을 축제였죠. 다양한 부스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무대와 공연은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이번 축제, 즐거운 웃음소리 만연한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봅시다! 김지현 기자 likeblue@cauon.net 글·사진 봉정현 기자 goopa@cauon.net 푸르렀던 가을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LUCAUSMOS, 모두에게 활
사진기자는 카메라 뷰파인더를 통해 세상을 바라봅니다. 동시에 보도할만한 ‘뷰’를 찾아 기자만의 시각을 제시하기도 하는데요. 뷰를 찾는 사진기자, ‘뷰파인더(View Finder)’가 시의성 있는 현장의 생생함을 지면 가득 전합니다. 이번 주 뷰파인더는 6일 재개장한 광화문 광장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약 2년에 걸쳐 공사를 마친 광화문 광장이 시민과 마주한 순간을 주목했는데요. 우리에게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광화문 광장은 완전히 새롭게 바뀌어 있었습니다. 이전보다 약 2배 커진 크기는 물론
다음 학기는 약 2년 만의 완전한 대면 학사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동안 학내에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한 만큼, 시설을 재정비해야 하는데요. 사진처럼 비상문 앞에 물건 적재를 금지하는 문구가 적혀 있지만 물건이 쌓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학생이 캠퍼스를 오갈 예정이기에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할 때입니다.
이번 학기 는 ‘팬데믹과 사회’라는 하나의 주제를 6부작으로 선보였습니다. 시간은 1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코로나19로 취재처가 제한되자 난항을 겪던 사진면은 아예 코로나19를 사진으로 기록해보자는 발상으로 기획에 착수했습니다. 그렇게 팬데믹에서 파생된 복지, 문화, 의료, 환경, 심리, 지역사회로 이뤄진 총 6분야의 팬데믹 사회 분석 기획이 탄생했습니다. 기획에 관해 첫 번째 주제는 코로나19와 노인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발병 초부터 지금까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복
너무나 익숙하게 느껴지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삶뿐만 아니라 우리의 시선까지 뒤흔들었습니다. 이젠 우리가 팬데믹을 직시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시선을 끌다, 시야를 끌다-시끌시끌’은 사진을 통해 팬데믹에 시선을 끌어와 독자의 시야를 확장합니다. 팬데믹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화두를 사진기획 6부작으로 전합니다. 시끌시끌 여섯 번째 주제, 코로나19와 지역사회의 회복입니다. 중앙대 예술대학원 사진영상전공 석사과정 프로젝트팀과 흑석동을 방문해 중앙대학교 감염내과 교수, 음압병동 간호사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7·28일에 진행됐습니다. 유권자들은 선거 벽보나 거리 유세, 선거공보물 등을 통해 어떤 후보에게 투표할지 결정하는데요. 투표권은 시민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입니다. 투표권이 있기에 각 지역을 위해 향후 수년 동안 일할 일꾼을 뽑을 수 있죠. 6월 1일은 본투표 날입니다. 우리 모두 소중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에 가는 건 어떨까요?
오랜만에 캠퍼스가 들썩거렸습니다! 학교에 찾아온 형형색색의 플리마켓 부스부터 시작해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푸드트럭, 동아리와 학생회 등에서 운영한 독특한 개성의 거리 부스가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매일 밤마다 중앙마루에서 진행된 학생들의 공연은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는데요. 가수 닐로와 헤이즈 또한 중앙대를 찾아와 본무대를 화려하게 빛냈습니다. 310관(100주년기념관) 1층 한편에는 축제의 순간을 기록하기 위한 포토 부스도 마련됐는데요. 소중한 이들과 추억을 남기고 싶은 학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죠.
너무나 익숙하게 느껴지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삶뿐만 아니라 우리의 시선까지 뒤흔들었습니다. 이젠 우리가 팬데믹을 직시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시선을 끌다, 시야를 끌다-시끌시끌’은 사진을 통해 팬데믹에 시선을 끌어와 독자의 시야를 확장합니다. 팬데믹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화두를 사진기획 6부작으로 전합니다. 시끌시끌 다섯 번째 주제, 코로나19와 자아입니다. 어느새 우리 주위에 스며들어 가는 엔데믹 블루와 정신적 회복에 관해 시끌시끌하게 이야기해봅시다. 김수현 기자 ping_bi@cauon.net코로나19 스친
사진기자는 카메라 뷰파인더를 통해 세상을 바라봅니다. 동시에 보도할만한 ‘뷰’를 찾아 기자만의 시각을 제시하기도 하는데요. 뷰를 찾는 사진기자, ‘뷰파인더(View Finder)’가 시의성 있는 현장의 생생함을 지면 가득 전합니다. 이번 주 뷰파인더는 약 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권력의 상징이던 청와대 한복판에서 전통 공연을 즐기고, 대통령 관저에서 옛 대통령들의 자취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청와대가 국민의 앞뜰로써 오래 사랑받길 바랍니다. 사진부가 국민의 품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310관(100주년기념관) 1층에서 봉사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티셔츠와 에코백, 양말 인형 등을 만들 수 있었죠. 학생들이 만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는데요. 이웃을 돕기 위해 발길을 멈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학생들이 만든 물건에 담긴 사랑의 마음이 널리 전해지길 바랍니다.
‘2022 봄 대동제’의 일환으로 서울캠 중앙동아리 리베로가 주최하는 축구대회가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열립니다. 안성캠은 5월 둘째 주에 봄축제를 진행했는데요. 서울캠도 오랜만에 대면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리문화제,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와 부스가 예정돼 있으니 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친구와 다정하게 푸른 녹음이 진 아름다운 캠퍼스를 걷습니다. 금잔디동산에서의 여유로운 한낮의 피크닉, 유쾌한 축제 부스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특별히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공예품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죠. 어서 오세요! 이곳은 5월의 안성캠, ‘SPRING LIGHT’ 봄축제 현장입니다. 사진 김수현·봉정현 기자 ping_bi@cauon.net
올해 안성캠 봄축제는 연예인이 아닌 학생이 공연 무대를 오롯이 채웠는데요. 다재다능한 안성캠 학생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죠. 성악, 국악, 힙합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과 동시에 열정 넘치는 댄스까지! 전공, 학번, 신분을 숨긴 중앙인들이 목소리로만 겨루는 복면가왕 공연도 있었는데요. 뜨거웠던 축제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사진 김수현·봉정현 기자 ping_bi@cauon.net
310관(100주년기념관) 지하 4층 꽃집에는 카네이션이 가득 놓여 있습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기념일이 몰려 있는 ‘가정의 달’이기 때문이죠.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 전해 드렸나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 등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너무나 익숙하게 느껴지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삶뿐만 아니라 우리의 시선까지 뒤흔들었습니다. 이젠 우리가 팬데믹을 직시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시선을 끌다, 시야를 끌다-시끌시끌’은 사진을 통해 팬데믹에 시선을 끌어와 독자의 시야를 확장합니다. 팬데믹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화두를 사진기획 6부작으로 전합니다. 시끌시끌 네 번째 주제, 국내 기후변화입니다. 코로나19는 끝날 수 있어도 기후변화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기후변화를 막아야 다음 팬데믹의 도래를 최대한 억제할 수 있죠. 나무가 말라 죽고, 산이 불타는가 하
싱그러운 바람과 함께 따뜻한 봄이 찾아오자, 중앙대는 꽃으로 만든 예쁜 봄옷을 입었는데요. 노란색, 분홍색 등 다채로운 색의 꽃이 캠퍼스를 화사하게 물들였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꽃과 함께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학생들의 모습으로 캠퍼스는 활기가 넘치죠. 다만 코로나19로 착용한 마스크에 학생들의 행복한 미소가 가려져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해에는 학생들의 생기 있는 미소로 캠퍼스가 더욱더 활기 넘치길 바랍니다.
전염병의 무한 굴레너무나 익숙하게 느껴지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삶뿐만 아니라 우리의 시선까지 뒤흔들었습니다. 이젠 우리가 팬데믹을 직시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시선을 끌다, 시야를 끌다-시끌시끌’은 사진을 통해 팬데믹에 시선을 끌어와 독자의 시야를 확장합니다. 팬데믹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화두를 사진기획 6부작으로 전합니다. 시끌시끌 세 번째 주제, 기후변화와 포스트 코로나19 팬데믹입니다. 우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에도 불구하고 엔데믹의 희망을 품고 있죠. 과연 코로나19의 끝은 찾아올 수